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월호때 20여명 구한 의인 "이 나라가 싫다" 또 자해
게시물ID : sewol_501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4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4/18 15:02:50

 2년 전 세월호 침몰 당시 학생 20여명을 구조해 '파란 바지의 구조 영웅'으로 알려진 제주 거주 생존자 김동수(51)씨가 18일 제주도 1청사 로비에서 자해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 27분께 도청 로비에서 흉기로 왼쪽 손목 등을 자해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김씨가 로비에 오더니 '세월호 진상규명도 안 되고 치료도 안 되는 이 나라가 싫다'고 소리를 쳤다"고 말했다.

김씨는 "내 통증을 없애달라. 원희룡 제주지사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는 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6/04/18/0812000000AKR20160418106100056.HTML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