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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과 세월호...
게시물ID : sisa_501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먹다남은치즈
추천 : 3/6
조회수 : 121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4/17 20:15:14
타이타~2.JPG
 
타이타닉과 세월호...
영화로봤던 타이타닉이지만
우연히 서프라이즈에서 가드너라는 학자가 주장했던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침몰한 타이타닉호는 타이타닉이 아닌 올림픽 호라는 얘기인데요
 
.
올림픽호는 타이타닉호가 만들어지기 전에 만들어진 초호화여객선으로..
화이트스타라인에 엄청난 부와 명성을 안겨주었던 여객선이였다고 합니다.
첫출항을 하기전부터 한달가량의 표가 모두 예매가 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화이트스타라인에 부와 명예를 안겨주던 올림픽호가 애물단지로 전환하고 말았답니다..
잦은 사고와 고장등을 일으키며 저주받은 배로 불리우며
기존 예매했던 이들이 전부 예약취소를 하고 운행을 하면 할수록 기름비도 안나오는 상황이 된것이죠..
 
그러는 와중 회사는 점차 재정위기를 격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보험사로부터 올림픽호에 대한 보험해지를 통보하게 된것이죠..
 
잦은 고장과 사고로 더이상 보험유지를 하기 힘들다는 게 이유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화이트스타라인은 올림픽호가 만일 사고를 일으키면
모든비용을 회사에서 떠안아야하는 상황까지가게 된것이죠..
그래서 최대주주였던 J.P모건의 손실도 만만치가 안게 되었죠..
 
결국 모건으로 부터 더이상의 손실을 입게 하지말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죠..
그래서 화이트스타라인은 그 전부터 만들어오던 타이타닉호를 출항시키기로 하는데요.
그런데 이 타이타닉호가 영국에서 미국으로 항해하던중 빙하와 충돌!!
 
결국 신도 침몰시킬수 없다고 하던 타이타닉호가 침몰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화이트스타라인사는 타이타닉호에 들어놓았던 보험으로 인해 회사는 승승장구 합니다..
배를 만들었떤 비용의 2배 가량을 보험금을 받게 되었거든요.
 
 
첫번째 주장!!
 
버림받은 초호화여객선!! 저주를 받은 여객선으로 불리우던 올림픽호의 도색인데요..
올림픽호때문에 화이트스타라인사는 재정위기에 놓여있었는데요..
타이타닉호 출항전 어떤 이유에서인지 올림픽호를 검정색으로 도색을 하였다고 합니다..
외형부터 배안모습까지 타이타닉호와 다른점이없었던 올림픽호는 검은색으로 도색되어
타이타닉호와 올림픽호의 구분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이죠.
 
 
두번째 주장!!
 
화이트스타라인의 최대주주인 J.P모건이 탑승하지 않은 것인데요..
초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첫출항때 최대주주인 모건은 탑승을 하기로 하였으나 타지 않은 것이죠..
모건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모든 지인들이 탑승을 하지 않앗다고 합니다..
결국 타이타닉호와 올림픽호를 바꾸어 일부로 침몰 시킬려고 했다는 것이였죠..
 
 
세번째 주장 !!
 
타이타닉호가 운행했던 지름길은 그 전부터 빙하가 자주 출몰하여
여타 다른 여객선들도 그 길로는 가지 않기로 유명한 항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이트스타라인 사장은 꼭 그 길로 갈것을 선장에게 요구하였고,
그리고 최대속도로 빠르게 달려갈것을 요구 했다고 합니다.
 
 
네번째 주장!
 
잦은 고장과 사고를 일으키며 화이트스타라인의 골치덩어리 여객선 올림픽호
이 올림픽호가 23년간 아무 고장과 사고 없이 운행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세계대전 당시 물류를 운반하고 상대배를 침몰시키는등.
엄청난 활약을 하며 최고의 배로 칭송받고 있다는 점..
서프라이즈에서 나왔던 주장인데요.
 
 
오늘 뉴스를 보다가 세월호와 닮은점이 꽤 많네요.
 
 
세월호는 다들 알다시피 일본에서 10여년간 운행되어오다가 한국으로 들어왔는데요.
 
세월호를 운행하던 '청해진 해운'은 2009년까지 20억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며 승승장구하다가
2010년부터 해운업이 극심한 침체에 빠지며 이익폭이 점차 줄더니 금기야 작년엔 8억원가까운 영업손실을 입었습니다.
 
세월호말고 다른배를 한척가지고 있었는데 고장이나기도 하고 영업손실을 만회하기위해
좀더 많은 수학여행 학생들을 유치하기위해 일본에서
150억상당의(정확하진 않음. 뉴스에서 지나가며 들은거라) 세월호를 구입하게 되죠.
 
근데 당시 청해진 해운의 자본금은 55억정도..
게다가 작년에는 8억여원이라는 영업손실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하필 그날 세월호 선장은 휴무였죠..
 
1. 회사가 자금난에 시달렸다는점
 
2. 절대 난파할수없는 정도의 큰 배였다는 점
 
3. 주요 인물들이 사고당시배에 없었다는 점
 
4. 원래 운행하던 항로에서 벗어났다는점..
 
 
 
음모론 혹은 우연의 일치일 수 있는거지만 뉴스를 보면서 소름이 돋았네요..
절대 아니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보험금을 위해 저런짓을한거라면 진짜....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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