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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천재포토그래퍼 소녀가 그리는 글로벌 패션
게시물ID : humorbest_501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52
조회수 : 27675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27 19:54: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27 10:29:24

 

 

19살 천재포토그래퍼가 펼치는 멋진 패션사진블로그


웬만한 잡지, 미디어보다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이들이 있지요. 바로 패션블로그입니다. 칼라 드라스와 파스칼 글로브의 블로그를 소개해 드렸었지요. 오늘은 패션 블로그 시리즈 3탄을 들고 왔습니다. 19살 천재포토그래퍼로 불리우는 니리미 파이어 브레이스랍니다. 열세살때부터 카메라를 들고 자연과 피사체를 담아내기 시작한 그녀는 굉장한 감성으로 전세계 패션 피플과 블로거들을 열광시키고 있어요. 1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멋진 사진을 만들어 내지요.

 

 

 

니리미 파이어 브레이스 블로그 : http://www.theroadishome.com//

 

본인을 스스로 짚시 포토그래퍼라고 표현하는 니리미 파이어 브레이스. 그녀의 놀라운 감각과 내공은 저절로 만들어진 게 아니었어요. 어린 시절 호주의 퀸즈랜드에서 자란 그녀. 그녀의 부모님들은 그녀에게 자유롭고 아름다운 유년시절을 보내게 해주었고, 영감을 주었지요. 그리고 현재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니리미 파이어 브레이스의 블로그 이름이 'The road is home'이라니 말 다했지요!

 

 

ㅣ 디젤과 함께 진행한 광고 이미지

 

 

그녀는 블로그를 통해 그녀의 사진과 일상을 담아내고 있는데요. 너무나 멋진 사진들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답니다. 그녀의 멋진 감각은 광고에서도 볼 수 있었어요. 디젤과 함께 한 광고 이미지만 봐도 완벽한 프로지요.

그렇다면 그녀의 사진들을 보면서 이야기해볼까요:)

 

 

 

 

전세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자연스러운 일상컷을 담아내기도 하지만, 일류 포토그래퍼 못지 않은 화보컷을 만들어 내기도 해요. 보고 있으면 그저 그녀의 감각과 실력이 궁금할 뿐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좋은 사진들에서는 공기가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사진 속의 공기와 시간이 느껴지는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 생각하는데요. 니리미 파이어 브레이스의 사진들은 그녀가 전달하려는 그 느낌이 그대로 느껴져요. 타고난 감각이지요.



본인의 패션 아이템 위주로 포스팅하는 패션블로거들과는 조금 차이는 있지만, 확실한 건 그녀 역시도 패션피플들에게 큰 영감을 주는 뮤즈라는 점이에요.

 

 

 

 

멋진 화보도 좋지만, 이렇게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아내는 그녀의 시선은 정말이지 굿이에요. 짚시 포토그래퍼답게 참 자유롭게 여행지의 일상을 담아내지요. 볼수록 빠져들게 됩니다. 그녀 블로그에서 최소 1시간은 금방이랄까요.

 

 

 

 

호스에서 물 나오는 사진은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이미지에요. 전신이 나오지 않았어도, 그녀들의 얼굴이 나오지 않았어도 두 여성의 분위기와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연출력!

 

 

 

 

무엇보다 그녀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여행을 가고 싶어져요. 요즘 같은 휴가 시즌에 딱이지요. 자유롭게 걷고 먹고 느끼고 싶게 하는 매력을 가진 그녀의 사진들입니다.

 

 

 

 

그녀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새로운 사진이 등장하는 것도 참 좋아요. 그 지역의 고유색을 잘 살리면서 그녀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어요. 같은 사람의 시선이 맞나 싶을 정도로 풍부한 감성을 가진 블로거, 니리미 파이어 브레이스입니다.

 

 

 

 

참 좋지요? 찰라의 순간이라는 말은 그녀에게 정말이지 잘 어울리는 표현 같습니다.

 

도저히 19살 소녀의 감성과 능력이라고 믿기에 어려울 정도인데 최근 그녀에게 더 놀라운 사실이 생겼어요. 바로 딸아이가 생긴 거지요. 그래서인지 그녀의 아이 사진도 자주 블로를 통해 올라오고 있는데요.

 

참 좋아요...

아이가 생기고 더 따뜻해진 그녀의 시선에 한참을 보게 되는 사진들이었어요.

 

 

 

 

아이도 참 예쁘지요? 아이를 향한 엄마의 시선이란 이런 거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멋진 사진이 최근에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패션, 여행 사진을 넘어 더 다양해진 그녀의 활동에 팬들은 더 행복하겠지요.

 

부모님의 사랑 아래 자유로운 유년기를 거쳐 형성된 그녀의 사진 감성이 그녀의 아이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모녀 사진가가 나오는 건 아닐지요.

 

사진 그 이상의 감동을 주는 그녀의 블로그에 발도장 찍어보는 것도 좋겠지요: 이상 패션블로그 시리즈 3탄, 니리미 파이어 브레이스편이었습니다.

 

* 모든 이미지 출처는 니리미 파이어 브레이스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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