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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단어 글을 보고 느낀점
게시물ID :
lovestory_5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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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언니누나자기
★
추천 :
3
조회수 :
10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02 06:20:29
엄마의 나이...
누군가가 물어보면 대답에 앞서 항상 딜레이가 걸립니다.
부끄럽습니다만... 변명을 대자면...
내가 5살때도 20살때도 결혼을 한 지금도
엄마는 그냥 나의 엄마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구태여 나이를 알고 있어야 할 필요도 알아야 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에...
바로 옆동네 살고 있으면서도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게 죄송할 따름이네요..
이따가 날 밝으면 전화해서 어리광 좀 피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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