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듣보에 눈팅족이지만 썩어가는 오유에 환멸을 느끼고 간다.
삶에 소소한 활력이 필요 할 때 잠깐씩 들어와 웃음을 짓고 갔던 곳인데
언젠가부터 재밌는 유머글에 진지를 처먹는 새1끼들이 한 두명씩 보이더니
이제는 무슨 글만 올라오면 진지 처먹으려고 하는 선비족들이 넘쳐나서 이젠 유머글을 보아도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
식상한 게이드립에 안생겨요 등등 울궈먹는 것도 지친다.
오늘 베게에 올라온 한 분의 사과글을 보았다.
만우절 장난으로 추천과 반대를 바꿔놓은 것에 대한 것이었다.
딱히 무어라 짜증부릴 만한 일도 아니었는데 뭐 그리 진지를 먹고 앉아있는지....
이젠 그들에 대해 할 말도 없다.
이젠 다신 이 곳 올 일도 없을 것이다.
오유 눈팅 5년차 듣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