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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50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잉빵뿡★
추천 : 5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07 00:04:58
마음이너무아픈데 지인들한텐들춰내기가 그래서 여기다마음좀 터놓고자려구요
우린 네살차이에요,, 너무예뻐서 제가 쫒아다녀서 사귀게됬구요,, 너무아끼고사랑했지요.. 근데 그애성격이 좀좋지못해요 본인도인정해요.
오래전부터 슬슬지쳤던것같아요
피곤해요 ..참까다로웠어요
저를별로좋아하지않는것 같았어요
마음속에 사랑하는마음이 조금씩사라지더라구요
걔가 남자애들하고연락하는것도 너무짜증나고화났는데 그냥무덤덤해지고
못만나게되는 날이면 오히려홀가분하구요,
어제 술먹다가 싸우게됬어요
제가소리지르고 걔마음에 비수를꽂았어요
헤어지자고했어요
오늘아침에왔더라구요
걔집이멀어요, 걔는 경북이고 여긴 부산이에요
아침부터왔더라구요
추운데 그애를방치했어요
제가그냥지나쳐버렸어요
어떻게 만나게되서 그애를 터미널로 바래다줬어요
미안하대요, 잘하겠대요, 날사랑한대요.
제가 걔를너무많이울렸어요
제가 걔를 울렸어요
모진말도많이했어요
마음이없다고그랬어요, 집에가라고그랬어요,
집에 가기싫다고그러네요
한번만안아달라그러네요
걔를 안아줬어요
마지막이라생각하니까 눈물이핑돌뻔했어요
그애는 너무많은 눈물을흘리네요
미안했어요
내가 잘못했다고말하고싶었어요
근데잘해줄자신이없었어요
제가너무싫어요
제가 싫다는거 좋다고쫒아다니면서 이제와서 이러는제가너무 미워요
백미러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모습이보이네요..
마음이너무 아팠어요
담배를물었어요 다시왔네요.
잘가래요 그래도사랑한대요..
너무슬펐어요 오는차안에서 드라마찍었어요
눈물이어찌나흐르던지 신이 넌왜안울어? 하고 제눈에도 비를주셨나봐요
미안해요 너무미안하네요
헤어지고도 꼬시러갈테니까 기다리고있으라는 그예쁜아이,,
행복했으면좋겠어요,,
정말 좋은일만가득했으면좋겠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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