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의원은 2일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검찰 주요 간부의 비리를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제보했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검찰총장이 자기 자리를 보전하기위해 부하 검찰과 주요 간부의 비리를 야당 의원에게 제보하는 게 정의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많은 제보를 받지만 현직 총장이 야당에게 자기 부하와 고위 검사에 대해 제보를 주는 것은 정의롭지 않다고 본다"며 "그런 제보를 알고 있으면 검찰이 수사를 해야지, 왜 우리에게 주느냐"고 비판했다.
출처: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369/11110369.html?ctg=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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