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당시 학생들 구조하셨던 김동수씨.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때문에 집에서 손목을 긋는 등 최소 네 차례 자해를 시도했는데 오늘 또 제주도청 앞에서 자해를 시도했다는 보도.
이분이라도 좀 살렸으면 합니다.
자살률 1위인 나라지만 이분마저 죽으면 세월호 침몰 당시 느꼈던 무력감을 또 다시 느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