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돼지하고 같이 빠져서 강동원만 살아나왔잖아요.

전 강동원에게 형상이 씌인걸로 해석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1. 김윤식의 상처 회복
강동원이  처음 도망쳐 나올때도
일정 거리가 멀어지니 상처가 말끔해졌죠
그래서 김윤식의 상처가 회복되었다 해서 귀신이 사라진것은 아니다.
그저 거리가 멀어졌을 뿐이다.

2. 박소담이 다시 살아남
붉은 장미회와 김윤식의 통화해서
악령을 없애려면 박소담을 천국으로 인도해야 한다 했죠
그러나 박소담이 천국으로 가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것은
악령또한 없어졌다 볼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3. 강동원의 생존
박소담도 처음에 뺑소니 당하고
바로 일어나서 걸을 수 있었죠.
그리고 악령이 깃든 동물은 사라졌구요...
강동원이 물에빠졌는데 돼지가 사라지고 강동원은 살아남은게 조금 의심스럽네요
그러고 마지막 그 표정이....

4. 한강에 돼지를 버리라고 했지만 같이 빠진 강동원
김윤식은 강동원에게 강이 돼지를 버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강동원은 같이 빠지죠

아마 그때 강동원의 상태가 악령이 약간 깃든 상태였는데
악령이 수컷인 강동원을 약하게 해서 그 속에 들어가기 위해서
같이 빠지게 한게 아닌가 싶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