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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반도의 교과서 역사왜곡.jpg
게시물ID : humorbest_501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달
추천 : 108
조회수 : 5658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28 13:24:1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28 10:06:27

조카랑 이야기하다가 imf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거 국민들이 과소비해서 imf 온거잖아

라고 조카가 말해서 놀랬습니다.


전체적인 세계적인 대호황에, 각 기업들은 거품 잔뜩낀 사업확장에,

부동산으로 거품을 잔뜩 만들고, 총체적 거품 상태에서, 외국 자본까지,

들여와서 돈놀이 하다가, 환율정책 병신질에, 한보사태 일어나면서

돈빌려줬던 은행도 훅가고, 그 은행에 빌렸던 회사들도 은행에서 대출 회수하면서

훅가고,

돈있는 새퀴들 돈지랄에 일어난 사건을, 교과서에서는 국민들의 과소비라고 써있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검색을 해봤더니




강만수 성님의 환율정책도 한 몫을 했는데,

결국은 김영삼 강만수 기업 삼위일체로 일어난 일을;;

국만들의 과소비라니;;

저렇게 배운애들은 진짜 imf가 국민들때문에 일어난지 알거 아닙니까;;;


조카도 교과서가 맞다고, 삼촌이 뭘 아냐고 하는데,

그게 저 국딩 5학년때 일어남 격어보지도 않은 새키가 아오 팰수도 없고,


네이버에서 imf 발생이유 라고 치면 국민들의 과소비라는 검색내용들만 확 올라옴;;;


소름돋음;;;



위키에 나온 부분임

지급준비정책의 변화
1990년대 들어 금융자유화 진전 및 금융시장 발전으로 공개시장조작을 주된 통화정책수단으로 활용함에 따라 지급준비제도의 역할은 크게 축소되었다. 특히 1996년 이후 금융기관의 대외경쟁력 제고와 공정경쟁을 위해 9%를 상회했던 지급준비율을 1~5%수준까지 대폭 인하함으로써 통화정책 수단으로서 지급준비율의 유용성은 크게 낮아졌다.

[편집] 외환 보유고 관리의 실패


당시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등 동남아시아의 연쇄적 외환위기 속에 대한민국 정부의 외환관리정책의 미숙과 실패가 IMF 환란의 직접적인 원인이다. 정상적 경제활동을 위한 국가의 외환보유고를 유지 관리하고 책임을 지는 행정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마치 기업의 부도와 마찬가지로 외환보유고가 하락하여 외환지급불능사태의 위기를 초래하였으며 이로 인해 국가신용도가 하향 조정되었고 원화가치의 환율이 급격히 하락하는 등 연쇄적으로 국제적 경제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였다.

[편집] 과도한 해외 단기차입금


당시 기업들의 과도한 해외 단기 차입금과 당시 김영삼 정부와 여당인 신한국당의 잘못된 관치 중심의 경제 정책과 불합리한 정치적 판단으로 인해 부실 기업이였던 한보와 기아자동차에 대한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국제적으로 급박하게 움직이는 외환 관리에 실패하였다.

[편집] 환율 운용 정책 실패


1997년말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제가 어려워지자 외국 투자기관들은 한국의 경제도 곧 어려워질거라 판단하여 투자자금을 대규모로 회수해갔다. 또한 정부는 1997년 9월 이후 계속된 외환시장 불안정 속에서 원화 가치를 지키기 위한 인위적인 환율 방어를 시작하였고 이에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서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한편 만기가 돌아오는 해외차입금의 규모는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여 외환지급불능사태가 초래하기 직전까지 몰리는 외환위기가 전면적으로 가시화되었다.

[편집] 금융기관의 부실


1996년까지 24개의 투자금융회사가 종합금융회사로 전환되었고 이후 30개로 늘어나서 해외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들은 외채를 끌어와서 어음교환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업이 부도를 일으키게 되자 외채를 끌어서 어음할인한 이들 종금사(종합금융회사)들이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었고 특히 한보와 기아의 12조원 가량의 대형 부도사태는 위기를 결정적으로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1998년 6월 29일 대동, 동남, 동화, 경기, 충청은행등 5개 퇴출은행를 발표하고, 국민, 주택, 신한, 한미 ,하나은행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이들은 관치 금융의 그늘아래에서 부실한 경영을 하였으며 이들에게 연관된 작은 관련기업들도 연달아 도산의 위기에 빠지게 되었다.
1998년 8월 11일 부실한 4개 생명보험사가 영업정지를 발표하고, 고려, 국제, 태양, BYC등이 알리안츠생명,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으로 넘어갔다, 이러한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허술한 관치금융체제, 무능한 정부의 예산 낭비, 대기업들의 분식회계와 과도한 차입 부실 경영 그리고 당시 사회전체에 만연된 경제적 무능력과 부패, 책임의식 실종에 의한 결과였다.

[편집] 대외 금융세력의 공격


국가개입 위주였던 아시아 국가들이 개방시장 정책을 시작했지만, 외환관리 능력과 외환보유량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대외 금융세력의 공격에 무력할 수 밖에 없었다. 고정환율을 쓰던 태국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외환을 견디지 못해 변동환율로 선회한 것에 아시아 각국의 외국자본들이 빠져나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규모가 큰 금융세력들이 약속한 듯이 빠져나가 동아시아 전반에 외환보유량을 부도내려는 의도와 부실기업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기업까지 무너뜨려 인수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아는 사이트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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