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친구들하고 술한잔하고 어디갈까 하다가..

 

그냥 찜질방옴..

 

토굴식 수면실이 있는데였는데..

 

방숫자는 적고 사람은많아서 방도 넓은편이라 그냥 혼자 자고있는데면..그냥들어가서 자고했던데였음..

 

빈방이있어서 자고있는데..어떤 아자씨가 들어옴

 

내옆에 자리깔구 누음..

 

그런갑다하고 그냥잤음..

 

근데 자다가 이상해서 눈뜸..

 

이 아자씨가 허벅지가 내 다리에 올라와있음..

 

에이 ㅅㅂ..하고 그냥 발로 툭 던졌음..

 

한창 또자는데 또 이상함..

 

 

...

 

 

이시키가 바지사이로 손넣어서 허벅지 더듬고있음..

 

ㅅㅂ 미친시키..

 

찜방복이라 속옷도안입었음..

 

"야이 개새끼야"

 

하고 그즉시 일어나서 머리끄댕이 잡고 방밖으로 끌고나감

 

친구들이 다른방에서 나옴

 

나오자마자 머리잡고 귓방댕이 싸닥션부터 날렸음..한 4대?

 

친구들이 말리다가 내가 말함

 

이시키 개변태 죽일놈이라고.. 내 ㅂㅇ 까지 손 올라왔다고하니

 

친구들 조낸 어이없다는듯보더니 그 아자씨 귓방댕이 또 날림

 

직원오고 난리남

 

사정말하니..이시키 조낸 발뼘함..

 

나이 50줄정도먹은놈이 자길어케보고 남자 더듬는놈으로 보냐고 난리침

 

닥치라고하고 또 팰라니 직원하고 친구들이 말림..

 

경찰옴

 

같이 경찰서감

 

난 폭행 머시기..걸릴까봐 겁나 좀 쫄았음..

 

전역한지 얼마안되서.. 괜히 사고친건가했음

 

근데 이시키..상습범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4번 같은건수로 조서받은놈임

 

사실유무조사가 힘든건수인데..이놈은 전적이 있어서 경찰들이

 

우선 조서꾸미고 귀가하라하고 저시키는 끝까지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폭행건수가있어서 연락올거라고  ...

 

 

근데 연락안옴..

 

 

알고보니 찜방에서 휴대폰 두고와서 잃어버리고.. 집전화는 끊긴상태였음..

 

 

그후로 연락 못받음 -_-;;;

 

 

 

어케됐을라나..

 

어언 10년전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