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으로써 검은사제를 보는데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았습니다.
뭐 초반도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긴장감있게 보았습니다.
스토리도 시원시원하게 나아가는게 느껴졌구요ㅋ 

ㅋㅋ그런데 끝날 때 쯤 되니까니, 영화가 끝나는게 아까우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ㅋ

이거 이렇게 영적인 세계를 표현할 수 있다면,
망했전 퇴마록을 리부팅해도 흥미진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완전 판타지로 가야겠지만, 마블이 묵직하게 영화로 그 세계를 끌고 갔던 것이 생각나면서 괜히 두근거리더라구요.

어벤져스처럼 현암과 준후, 승희의 이야기를 잘 만들고 
검은신부2:퇴마록 

딱 하면 진짜 대박일텐데라는 혼자만의 공상ㅜㅋㅋㅋ


아무튼 과거 퇴마록 팬으로써, 이번 검은신부를 보면서 한국판 영웅물이 나올수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ㅋㅋㅋㅋㅋ

무튼 결론은 강동원은 남자가 봐도 심장폭행이라는거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