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메인에 구조자와 생존자가 즉시 업데이트되고

실종자명단도 바로 확인 가능하게 크게 만들어놓는거죠.

또는 구조자가 검색되면 어디로 이송되었는지도 바로 확인가능하게 되어있고요.

대책본부에서 학부모한테 알려주긴커녕 학부모가 대책본부에게 알려주고있다고합니다....


보시다시피 지금 포털사이트에서 세월호사건은 한부분에만 명시되어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영화쇼핑 다른 광고들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런거 다 아래로 밀어놓고 메인의 레이아웃을 아예 바꾸는거에요.

공식적으로 그 부분을 담당하는 인력도 빨리 모아놓구요...

저 IT나 인터넷쪽은 잘 몰라서 바보같지만 검색엔진이나 시스템쪽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거라 생각하거든요...

SNS같은곳에서는 너무 취합하기 힘들고 알아보기도 어렵잖아요.

도대체 뭐하는걸까요????? 아 저만 너무 답답한가

똑같은 기사들만 둥둥 떠있고 사고원인이나 실종자 가족들 인터뷰,

사망한 승무원과 학생의 비하인드스토리같은거 물론 좋지만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터무니없는 소린가 걱정되지만..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 이런게 될거같지도않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