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지식체널 태극기에 관련된 

글이 올라와서 

태극기에 관련된 글을 써 봅니다.

이번에도 여김없이 길거리 응원시에 태극기로 옷을 만들거나 

미니로 된 태극기 응원하고 버리고 가는 사람들 많은데 정말 그리지 마세요.

정말 태극기를 뭘로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다른건 둘체치고 태극기로 옷 만들어 입고 사진 찍는분들 

그 태극기 지키려고 우리나라 조상들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지 아십니까?

제가 아직도 기억나는게 군대시절에 국기 계양할려고 가는데

제가 실수로 잠깐 태극기를 바닦에 끌었습니다. 

저 그날 하루종일 맞았습니다. 물론 제가 짬이 안되고 갈굴 소재의 목적도 있었지만..

그만큼 태극기 소중한 거라고 배웠습니다. 대부분의 군대에서도 태극기 정말 소중히 다루고 

저희 부대에서도 거의 10년 넘게 한 태극기를 가지고 사용해 왔고 왠만한 부대에서도 특별한 사유가 없을시 파기 안합니다. 

파기하더라도 지금 전역한지 오래되어 기억나지 않는데.. 불로 태웠나 하여튼 파기하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여튼 군대이야기로 넘어가 죄송한데...

하여튼 다음 월드컵에는 태극기 소중히 생각해주세요.

특히 옷으로 만들어 입거나 망또로 둘르고 다니는거 정말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망또로 할려면 슈펴맨 망또 사서 입으세요.

치마 만들어서 질질 끌지 말아주시고, 치마 만들어 입었다면 바닦에 앉지 마세요.

제가 너무 고전적이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으실 텐데... 요점은 태극기 함부로 다루는 거 아니라는 말을 쓰고 싶었습니다.

ps. 맞춤법 틀린거 많을 텐데 용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