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까님 너무 담백하게 너무 수수하고 아름답게 표현해서 항상 너무 좋아여
조금 촌스러워도 정말 반갑고 그리웠던 순수한 동심을 일깨워주는 작가님은 천계영씨 뿐이예여
오늘 좋아하면 울리면의 마지막 대사에 나도 잊고 있었던 자유를 되찾은 느낌이예여
항상 남들이 표현하는 긍정 애정 그런것에 목메고 일일이 세며 안절부절하고 있다는걸 스스로 잊기도 했는데
뭔가 평정심을 찾은 느낌 그래 하나면 되는데.. 의미 있는 것만 있으면 되는데..
만화는 혜영이가 1이지만 가끔은 잊고 있던 나라는 1을 다시 맞이하게 된 계기여서 너무 벅차올라용
천계영 작가님~~ 뽀레버~~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