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에 취미를 둔지 어언 1년이 되어갑니다.
서른이 훌쩍 넘어 유부가 된 후에 뒤늦게 인생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눈팅만 하던 오유에 가입 후 첫 글 역시 건담이네요.
나름 간소화 된 제작순서는
런너상태로 먹선 - 게이트자국 정리(800번, 1,000번, 피니쉬 사포 순서로) - 가조립 - 데칼 - 무광마감 순입니다.
필요에 따라 군제락카로 부분도색 정도 해주고 있습니다.
공구는 '신의 손'니퍼와 아트나이프 등등 입니다.
최근 조립한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카이입니다.
프로포션이 아주 좋아서 허접한 제 실력을 많이 상쇄시켜 주고있네요 ㅠㅠ
앞으로 조립한 건프라들을 종종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