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쓰고보니 은근히 스압이네요 ㅠㅠ 주의부탁드려요 ㅠㅠ)
안녕하세요
일단 서론을 적자면
저는 문과출신의 먹물냄새를 지울 수 없는
현 광고, 미디어 업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1인입니다.
그냥 무작정 짜고 맞추고 찍고 내보내는 방식이 아닌
체계적인 연구와 공부를 통해 과학적으로도 타당한 솔루션으로써의 광고를 제공하려고
이번 기회에 공부하려고 논문이나 여러 연구 자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주목한 것은
'eye-tracking'과 'skin conductance'인데요.
그중 아이트래커는 대학교 현역때도 많이 배우던 정보라,
그렇게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는데,
'skin conductance' 소위, 피부전도율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막혀서
과게 분들께 문의드리려 합니다.
(나름 포탈과 구글링도 다 해봤는데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ㅠㅠ)
일단 저는 이과 관련 논문이나, 과제제출용으로 절대 질문을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이제야 늦게나마 과학적 접근법에 대해 공부하려는 입문자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이런 공지가 많아 오유에 묻기 걱정했는데, 주위에 다 먹물쟁이들밖에 없고... 그렇다고 타 커뮤니티를 이용해본적도 없어서 ㅠㅠ)
일단 여쭙고 싶은것은,
논문들을 찾아보니까
생리심리적 반응을 측정하기 위해
'heart rate'와 'skin conductance'를 측정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제 머리로 해석을 해보자면,
심박률은 통제가 되지 않는 반사행동이자 주목의 지표로 타당도와 신뢰도를 갖추고,
이는 정향반응(정보 입력 후 일시적으로 정보처리자원의 배분이 증가하는 것으로 메시지 수용 2-3초 후 5-6초 간 심박률 감소로 나타남)
그 후 습관화를 통해 주목도의 판단, 그리고 단,장기 심박률을 통해 단기적, 전반적 주목을 층정한다는 것이고
피부전도율은 감정적 반응을 측정하는 지표로(?)
변인, 각성(미디어 연구에서는 얼마나 흥분하고, 자극을 받았는가와 같은 정서 경험의 강도로 용어를 정의하는 듯 합니다)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피부전도 반응을 통해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을 주도하는 교감 신경계의 활성화를 반영하는 유용한 측정방법으로 쓰인다는데...
(진짜 이렇게만 피부전도율은 설명되어있더라구요 ㅠㅠ)
심박률이야 상대적으로 자세히 설명 되있어서 지표로써의 신뢰도도 알겠고, 해석이 가능한데..
피부전도율은 어떤 반응을 통해 어떻게 그 '각성'이라는 것이 측정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일단 제가 구글링한 정보는
1. 피부전도율은 손에서 측정되는 땀과 그것에 대한 전도율로 측정된다.
2. 이러한 기기로,
이런걸 해석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뭔말인지... 외계어를 계속 읽는 것 같아서요 ㅠㅠ
절대 대충
아 모르겠으니까 과게에 물어바야징!
이라는 생각으로 글쓰는 건 아니구요 ㅠㅠ
제가 찾을 수 있는 정보와 자료는 다 들다봤는데도 잘 해석이 안되서요 ㅠㅠ
아무래도 기본 지식 없는 먹물이라 흑흑 죄송해요 ㅠㅠ
답을 주시기가 불편하시면
혹시 이런 키워드로 검색해보라거나 아님 추천해주실 논문 있으면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ㅠㅠ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ㅠㅠ
도움 주시면 너무 감사드릴것 같습니다 ㅠㅠ
일단 답안주시더라도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출처 |
논문들을 여러개 받았는데 다 다운받은거라;; 이름만 남기면 되나요??
미디어 경제와 문화 '뉴스의 실시간성과 유인가가 시청자의 심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임소혜, 김연수
한국방송학보 '시청기기 차이에 따른 수용자의 미디어콘텐츠수용에관한 연구' 이창훈, 박성복
광고학연구 '심리생리적 측정방법을 이용한 한국과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연구 분석' 이시훈, 김광협, 안주아, 정일형
'영상콘텐츠의 사실성과 유인가가 수용자의 심리적 반으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임소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