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자극적으로 써보았다.
여친과 나는 서로 첫연애,
대학때 만나 이제 2년차가 되었고, 서로 사회인
나도 첫연애이지만 여친이 나 혼자에게만 얽혀서 평소에도
20대 청춘을 허비시키는 것 같아 미안함을 느꼈다.
20대에 여러남자하고 섬씽도 있어보고, 즐거운게 청춘인데
이러한 경험을 나로인해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자신감 없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2년 사귀어 보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요즘 여친은 나에게 장난식으로 한탄을 한다.
"나 다른남자 만난다."
"남자들과 소개팅, 썸싱이 있었음 좋겠다."
"다른 남자 만나고 다시 헤어진다음 돌아오겠다."
등등,,
장난식으로 말하지만, 내심이 담겨있는걸 나도 알고있기에
낡은 연애에서 새로움을 추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연애방식은 바뀌어도 정작 사람(남자)이 바뀌질 않으니
얼마가지 못한다.
결국엔 연애방식이 아닌 잠깐동안의 자유를 원하는 것이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
쉽게 말해, 결혼한 부부가 잠깐동안의 아내의 바람을 허용하는 것.
이런 가치 충돌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까?
*여자들의 솔직한 의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