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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한테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한거 같아요 ㅠ
게시물ID : car_24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아아빠80★
추천 : 7
조회수 : 163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4/02 22:42:27
차를 지인으로 부터 구입하게 되었음
벤츠e300엘레강스 주행 만키로 미만
캐피탈할부를 포함해 4500에 거래했음
근데 차는 보여주지도 않음
먼저 이전부터 하자 그럼
믿었기에 이전했음
할부진행도하고 내 돈도 부쳐줬음
그런데 앞 범퍼만 나갔다는 차는 나올 생각을 안함
일주일 뒤 차를 가져가라고 함 미비 된것이 있지만 며칠뒤 부품이 도착하면 고쳐준다고 함
그 담날 운행중 차가 세번이나 시동이 꺼짐
집사람 껍데기만 벤츠고 무슨 이런 차를 4500 주고 사오냐 함
정비가 덜 된곳이 한 두군데가 아님
무사고차라고 보험이력은 안나온다고 했음
찜찜해서 이력을 뽑아보니 총 9백만원
자차 150만 두건에 타차가해 600만
원하는 날짜에 차도 주지도 않고 정비도 미비된 차를 넘겨준 것
나는 그날 당장 차를 돌려주며 차 못타겠다고 반납했음
자신은 차를 가져온 브로커지 내가 차 주인이 아니다 나랑은 상관 없으니까 니가 알아서 해라
현재 차는 공장에 입고 된 상태고 명의는 제 명의
할부취소하기 위해 캐피탈 전화했으나 기간이 지나서 취소 안된다고 이자랑 중도상환 수수료 요구
금감원 신고 후 캐피탈 찾아와 합의하자고 함
나중에 얘기해주길 사실 저차 진짜 앞방만 먹은 차고 공장사장이 자기가 급해서 부품 빼 쓴다고 그런거라고 차 퍼지는 건 ecu가 밧데리로 점프시동을 걸다보니 고장 났다고 함
현재 되팔려고 그 형보고 가져가라니 4500이 아닌 4200에 가져간다고 함
앉아서 몇백 까먹게 생겼어요
물론 사람을 믿고 돈 먼저 주고 이전부터 한 제 잘못도 있지만 어떤 방법 없을까요?
글이 길어질까봐 음슴체로 작성한 점 죄송합니다
또한 이런 경우 재판으로 가게 되면 승산 있을까요?
끝으로 믿은 사람에게 받은 충격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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