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에 있었던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저는 집에 남겨둔 사탕이 먹고 싶어 지하철을 

타고 사탕먹을 생각에 빠져 기분좋은 상상에 

빠져있었는데 어디서 이런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할아버지 여기에 앉으세요

그곳을 보니 한 처자가 할아버지께 자리를 양보

하는 훈훈한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거부하시며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나는 안 앉아도돼~ 늙은이는 집에서 많이 쉬니까

젊은이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해야 머리도 잘돌아

가고 그러지~  그래야 대한민국이 발전하지 않겠

나 껄껄껄! 하시는겁니다.  

그 처자는 그래도 자리를 권하였고 할아버지는 

계속 거부 하셨습니다. 아무도 그자리를 앉지 

않자 그 옆에 있던 








제가 앉았습니다. 아이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