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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씨름의 향기가 난다......
게시물ID : basketball_2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자통신연구
추천 : 8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03 00:29:18

과거 복싱과 함께 국민 스포츠로 인기 몰이를 했던 씨름 ~ !

 

이만기 이봉걸부터 강호동까지 많은 스타들이 탄생했고 각종 대회마다 화제를 몰고 다녔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병신같은 협희의 이기주의 속에 조금씩 팬들은 떠나가고

 

결국  최고의 선수인 천하장사들조차 격투기로 떠나는 현실에 도달하였다.

 

요즘 농구를 보면 이런 씨름의 뒤를 따르는게 아닌가 싶어 가슴이 아프다.

 

플레이오프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조차도 어느팀이 올라갔는지조차 뉴스로 다루는 언론이 적어진 현실이

 

농구의 위상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과거 연세대와 고려대  대학 강호들과 실업 강호들의 치열한 열전 ~ !

 

그리고 출범한 프로리그.....

 

하지만 어느새 조금씩 조금씩 씨름의 전처를 발아가며 인기가 한없이 식어갔다.

 

얼마전 올스타 투표에서 은퇴한 이상민 코치가 현역 선수를 넘어서는 득표를 받았다는 소식에

 

씁씁함을 감출수 없었다.

 

요유의 농게조차  식어간지 오래인것같다....

 

부디 레전드 강동희의 승부조작을 기점으로 많은 농구인들과 팬들이 똘똘 뭉쳐

 

다시 인기 스포츠로 발 돋음 할수 있는 날이 빨리 왔음 좋겟다.

 

술먹고 쓰려니 어지럽고 힘들다........ 갠적으로는 정말 싫어했지만

 

한국 농구에 한획을 그은것 만은 확실한 서장훈 선수의 은퇴를 안타까워하며 글을 남긴다.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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