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길가다가요
어떤 아저씨 분께서
불쌍한 표정으로 돈 좀 주세요 이러시길래
제가 그 때 가지고 있던 현금이라고는 동전 몇개들 뿐이라서
저..지금 이것밖에 없어가지고 하면서 그걸 다 드렸는데
갑자기 제 얼굴을 응시하시더니 웃으면서 동글동글 착하게 생겼네 ~
시집 잘 가겠다~ 이러시고 가셨는데
뭐 점쟁이나 이상한 사람 아니었겠죠?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