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분들 제가 말못할 고민이 있어서 저번에도 왔었는데... 또 다른 고민이 생겨서 찾아왔습니다....

일단 인터넷의 익명성을 빌려서 이렇게 고민을 털어놓는데요.. 흠... 제가 약 3년전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과 사귀게 되었구요... 하지만 제가 3년전에 사랑하던 사람은 저를 만나면서 다른남자와 잠을 잔걸 저한테 

들켰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게 되었구요.. 저는 그이후로 정말 여자를 못 믿게 되었구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새롭게 교제하는 여자분이 생겼습니다... 정말 정말 제눈에는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문제는요

제가 전에 있던 상처가 큰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지 몰라도 지금 만나는 여자분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무슨일이 있어서 전화를 못 받아도 이상한생각이들고, 친구들과 밤늦게 노는데두 이상한 생각이들고.. 행복하긴하지만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 정말 힘듭니다.. 제가... 처음 만났던 사람을 제 인생에서 안 만났으면.. 훨씬

행복했을텐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정신병원가서 치료도 해 보고 싶지만  기록이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차마 그러긴 싫어서요

정말 행복할땐 행복하구... 힘들때는 지옥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뭐라구 한마디씩이라두 좀 

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하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