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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요구하는 게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게시물ID : sisa_501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태연
추천 : 2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17 23:56:45

현재 몇명의 잠수부가 투입
몇 분 여의 수색을 시도했지만 유속이 빨라 우선은 대기 중
크레인 어느 부근까지 접근
어느어느 장비가 어떻게 투입될 예정이고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향후 구조활동은 어떤 식으로 진행될 건지...

현장에서 건져올리는 시신을 보여달라는 게 아닌 진행상황을,
얼마나 노력하는지만이라도 알고 싶은 게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요. 

적어도 언론이나 여론 통제가 어렵다면
진도체육관 내부에 대형 모니터 등을 설치해 현장 상황을 원경에서라도 실황중계하고
그때그때 변동되는 상황이나 구조상황을 가족들에게 알려야 하는 게 정말 책임감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여러모로 내부에서도 혼란스럽겠지만
이미 30시간이 지난 지금은 내부 핫라인이나 결재선 등은 정리하고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이 정도라도 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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