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그 어둡고 추운곳에서 얼마나 괴롭겠어. 1분1초가 안타까워 죽겠구만.
어제부터 오늘까지 대체 범국가적 자원을 총동원해서 니들이 한게 대체 뭐야.
공기주입한다고 하더만 했어?
500여명의 잠수부들이 최선을 다해서 구조활동을 펼친다더니 정말 그랬어?
근데 결과는? 뭘한거냐구. 배에 들어가보지도 않았잖아.
붕어빵 찍어내듯 모든 방송사에서는 같은 영상에 토시하나 틀리지 않은 최선,최선 맨트뿐이고
영상도 녹화 떠놓은것과 뺑뺑이 돌릴뿐이고.
왜 생방으로 사고현장을 보여주질 않는거야. 이거 이해가 안되.... 말도 안되.
내가 이런 심정인데 실종자 가족들은 어떨까 생각해봐 이거.. 안미친게 대단한거 아냐?
구조활동을 시도 해보긴 했는지 의심스럽다.
세월호 근처엔 구조 관련 선박은 보이지 않고 멀리서 조명탄만 빵빵 쏘더라..는 말도 들리고..
이거 대체 뭐냐구..
애들 그냥 죽이자는 거야?
우리가 정부를 만들고 각 기관을 만들고 거기에 수장들을 앉힌건
니들을 이럴때 부려먹을려고 뽑아 놓은거야...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죽어가고 있는데 대체 뭐하고 있는거야..........씨발.
권력잡고 좋다고 돈만 쳐 벌지말고 적어도 애들 저 불쌍한 애들은 좀 살리자... 포기하지말고 좀더 가보자
인양한다고 설레발 치지말고 좀 뭐든 해보자..
내 씨발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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