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김신과 검을 나눠서 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분석했을때는 도깨비는 김신 + 검 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김신이 김신의 검이고 김신의 검이 김신인거죠 도깨비도 따지고보면 귀신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보통 한으로써 생기죠 도깨비를 보면 김신의 한과 백성들의 한이 김신을 도깨비로 만듭니다.
바로 김신의 영혼이 김신의 검에 깃들면서 도깨비가 된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삼신할매가 말했던것과 신이 김신을 살리면서 말했던것이 일치하는거죠
상인것은 김신이 잃었던 육체를 검으로써 되찾는 것 그리고 불멸과 많은 능력들이 상이고
벌은 김신의 영혼은 검에 갖혀 자유롭지 못한거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영혼의 자유란 저승을 가고 환생을 하고 하는 자유라고 보고 한마디로 불멸이라는
허울좋은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은 김신의 영혼이 검에 갖혀 어디든 가지 못하고 괴로운 기억들 자신때문에 죽은 사람들까지 모조리 기억해야하는 불운을 벌이라고 하는것 갖구요
무로 돌아간다는 말은 말그대로 검자체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검은 생명이 없는 존재죠 생명이 없다 = 무 즉, 도깨비의 검을 뽑으면 김신의 영혼은 자유로워지고 본디 도깨비의 육체를 구성하던 검은 무로 돌아가는거죠
그리고 자유로워진 그 영혼을 해피엔딩이던 새드엔딩이던 작가의 입맛따라 만들면 된다고 봅니다.
새드엔딩은 무로돌아간 검과 자유로워진 영혼 김신의 영혼이 저승으로 가고 은탁이 홀로 남겨지는 것
해피엔딩은 검은 무로 돌아가지만 자유로워진 김신의 영혼이 어딘가의 있는 부분적인 환생 김신에게 깃드는것 정도?
검 = 김신의 영혼이라고 했지만 그정도는 김신의 영혼 그 중에서도 김신의 한이 깃들었다라고 설명할수 있을것같거든요
근데 사실 해피엔딩은 좀 억지가 되긴하지만... 내용 자체가 흘러가는게 새드라.. 아무튼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럼 전 20000
아 됐고 결론은 김고은 만세!!! 아싸 오늘 도깨비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