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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sketball_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ㄻㄻΩ
추천 : 3
조회수 : 72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0/17 19:59:29
외인이 하나 뿐이라서 단조로운 경기컨셉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외인이 하나 뿐이라서 다양한 국내선수 기용으로 인해 경기양상이 다채롭게 변하는게 재밌고,
자유계약제라서 수준이 더 업그레이드된 외인으로 볼 맛이 나기도 하고(예전보단 훨 못한 기량이지만 작년보단 좋은)
그리고 대박신인들이 많은게 ㅎㄷㄷ
어느정도냐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두 기존의 선수들 평균보다 한참 높은 애들이 드랲1라운더 전체에 포진해 있는 느낌이랄까요(김주성 서장훈급은 아니지만).
그리고 그와 걸맞게 새로운 총재의 나름대로의 개혁시도...
전육이 빌어먹을정도로 못하긴 했었다는게 느껴질정도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건 모비스의 김동량 이지원인데,
김동량은 198cm의 깔끔한 미들슛과 리바운드 본능, 그리고 의외로 많이 뛰어다니는 것에 놀랐고
이지원은 다리가 ㅎㄷㄷㄷ 빠르고 볼재간이 상당한게 잘 클거 같더군요. 유재학이 밀어주기도 하고.
이쯤되면 아시겠지만 모비스 빠..
그리고 신인은 아니지만 가장 대박으로 대성할 것 같은 선수는 박형철..
2번 탈을 쓰고 나와선 1번을 보는데 흠좀무.... 리딩도 리딩, 슛도 슛... 헐퀴....
재밌는 시즌이 될거 같아용ㅋ 겨울엔 농게좀 활성화시켜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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