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반가운 택배아저씨의 방문
오늘은 너뭐냐 님께 받은 나눔 박스가 도착했어요. 
나눠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
박스에 이런 정성어린 멘트까지...ㅠ

아들이 하도 설쳐대는 바람에 다 입혀보진 못하고
2개만 입혀봤는데 
긴 옷은 지금 입어도 될 것 같고
짧은 옷은 내년 여름에 입히면 딱일 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잘 입히겠습니다. 
아! 나눔은 정말 사랑입니다ㅋㅋ

(아기 얼굴에 가차없는 닥반러가 무서워서
비루한 몸뚱아리만 나갑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