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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엄마들이 끝낸 '단원고 제주도 수학여행'
게시물ID : sewol_50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1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4/19 19:55:00
[한겨레]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은 안산 단원고 희생학생 어머니들이 18~19일 1박2일 동안 딸들의 마지막 단체사진을 품고 제주도에서 아이들이 마치지 못한 수학여행 코스를 대신 답사했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은 안산 단원고 희생학생 어머니들이 18~19일 1박2일 동안 딸들의 마지막 단체사진을 품고 제주도에서 아이들이 마치지 못한 수학여행 코스를 대신 답사했다. 이들은 ‘금구모’ 회원으로, 1학년 9반이던 여학생 13명이 매주 금요일 모여 우정을 쌓던 모임을 이어받았다. 김수정·김시연·김혜선·박예슬·양온유·이다혜·이혜경·장주이·전하영·정예진·조은정양 등 돌아오지 못한 11명의 어머니 가운데 7명이 동행했다. 김시연양 어머니 제공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419190609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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