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엄마한테 찰싹 달라붙어서
쫓아가면 도망가고 관심끄고 있으면 살랑살랑 다가와서
내 맘에 불지피고 도망가던 개생퀴가
양반다리하고 앉았는데 그 위에 올라선 몸을 둥글게 말고 자고 있어요ㅠㅠㅠㅠ
자판 누를 때마다 몸이 흔들리는데 그것마저도 상관없는 듯 그냥 자기만 하네요
하..... 몸무게 땜시 오른쪽 발목이 아프고 발가락에 피가 안 통하는 것 같지만ㅠㅠㅠ
귀여워서 미칠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꼭 녹은 치즈 같이 다리에 찰싹 달라붙어서 자고 있는 것이ㅠㅠㅠㅠ
짜식아 오래 살아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