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포니의 셀레스티아 공주와,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다크 크루세이드의 엘다 종족의 지도자격인 파시어 탈디르의 성우는 니콜 올리버로 똑같고, 그걸 이용한 성우 장난입니다.
솔직히 목소리도 따지고 보면 파시어 탈디르의 목소리는 약간 공격적인 셀레스티아의 목소리에 음성 변조만 약간 넣은 것 정도의 차이밖에 없네요..
여하간 꿈과 희망이 넘치는 포니들이 뛰어노는 이퀘스트리아의 지도자와 딥♂다크한 희망따윈 보이지 않는 40000년 뒤의 우주 세계관의의 외계 엘프 지휘관의 목소리가 같다는 점이 무진장 괴리감이 넘쳐서 간혹 외국 포럼에서는 개그 소재로 쓰입니다.
그 외에도 포니 성우가 워해머 40000 관련 게임 성우를 맡은 게 몇개 더 있습니다.다음 짤방을 참조해주세요.
음성 몇개 더 들어보시죠. 워해머 40k:던 오브 워에서 파시어 유닛 선택시 나오는 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