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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장 너무 어둡습니다.
게시물ID : sisa_502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영화씨
추천 : 1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18 03:14:04

첫날 방송사 카메라 있었을때 처럼 환하게
불 밝히고 수색활동 해주셨으면 합니다.

첫날보다 지금이 더 불빛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현재 체육관에서 가족들과 인터넷으로 국민들이
지켜 보고 있습니다.

어제밤부터 시신이 배에서 밀려나와 수면위로
계속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나올수 이ㅆ고 떠오를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은 너무 어둡고 부ㄹ밝힌 구조선들도
샐수 있을 정도로 너무 적습니다.

구명조끼 입지 않은 실종자가 나온다면. 
그리고 그때 발견하하디 못한다면 가시 가라앉습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전방시계 10센치에 1초에 2미터를
흘러간다는 그 바닷물ㅊ속으 가라 앉습니다. 

그럼 배 건져 올려도 실종자로 남게 됩니다.
못 찾습니다. 절대 불가능 합니다.

그 영원한 실종자가 될수 있는 실종자의 가족들이
지금 체육관에서 잠도 못자고 울고 이ㅆ습니다.

똑바로좀 합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면 최선은 둘째치고
기본은 해줘야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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