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리막길에서 달려오다가 넘어졌는데
피나는거 대충 닦고 일어났는데 휘청하더니 눈이 안보이고 헛구역질이 계속났어요.

이러다 죽는가 싶어서 119라도 불러야겠다 했는데 눈이 안보이니까 번호를 누르지도 못하고 
그냥 감으로 횡단보도 건너고 정류장까지 걸어가다가 유리에 부딛히고ㅠㅠ

예전부터 뼈에 금가면 기절하곤 했었는데 아마 지금도 발 뼈가 금간것같네요

얼른 병원가야하는데 걷질못하니 원 ㅠㅠ혹시 저같은 증상있으신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