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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지대★
추천 : 2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5/03 21:25:19
모든 나라 민족을 불문하고
고대에는 신과 가까웠습니다..
내려와서 인간을 다스리기도 하도 혼내기도 하고..
귀한 아들 보내 통치하게도 하고...가끔씩 목소리도 들려주고...
지금은???
고출력 스피커는 접어두고 고주파 안테나로 전파 보내도 답이 없습니다.
하지만...여전히 신은 필요합니다..
인간이기때문에 어떤 유형이든 신앙은 필요합니다.
여전히 종교는 인간의 가장 불안한 곳을 가장 잘 어루만져 주는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성적인 사고를 가지고 접근한다면...사실 인간은 종교따윈 가져서는 안됩니다.
하지만...모든 인간이 그런 사고를 생활화 할때면
아마두 예술도 문화도 사라질 때일겁니다..
인간이기땜시..
믿기도 하고 안믿기도 하고 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어느 신이..
"내가 너희 신이니라"라고 나타난다면...
과연 그걸 보구서 모든 인간이 믿을까요?
그럼 믿거나 안믿는 태도가 잘못된것일까요?
좀더 종교문제에 대해 비판에 있어서는
믿는 사람을 타겟으로 삼지 말고
종교 단체 상층부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또는 기여도 같은 것에 촛점을
맞추는 게 옮은 거 같습니다..
전 무교지만 울 어머니 기독교도십니다..
잘 믿고 계십니다...가끔 교회가자구 귀찮게 하셨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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