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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잘못해 놓고, 왜 나한테 ㅈㄹ임? 짱나네염!!!
게시물ID : bestofbest_50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렌시안
추천 : 216
조회수 : 42978회
댓글수 : 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5/14 13:11: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5/14 06:53:33
 원본 출처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605280&sid=E&tid=1


“구미 단수는 시민탓” 수공주장 ‘파문’
2011-05-13 오후 2:17:53 게재

"물확보 경쟁으로 고지대 공급지연" 설명에 비난 쇄도

경북 구미와 칠곡, 김천지역 '단수재앙'을 둘러싼 주민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저지대 주민들의 지나친 수돗물 확보 경쟁으로 고지대의 물 공급 늦어졌다는 주장을 내놔 비난이 일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경북 구미갑)에게 12일 제출한 '구미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복구현황'와 관계자 설명을 통해 "구미와 칠곡, 김천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것은 11시간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낙동강 해평취수장 가물막이보가 무너진 지난 8일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만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으며 저녁 11시부터 평소 일일 수돗물 수요 27만~28만톤의 70% 가량인 20만톤을 공급했다는 것이다. 

특히 사고 이틀 뒤인 10일 저녁 12시부터는 평소보다 많은 30만톤 가량을 수돗물을 공급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수공은 단수재앙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관로에 갑자기 물이 공급될 경우 이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구미시가 통수시간을 조절했으며 △용수공급 재개 후 시내지역에서 평소보다 많은 물을 사용함에 따라 외곽지역에서 수급의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단수사태가 구미시와 구미시민의 잘못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김성조 위원장은 "단수재앙을 구미시민의 '물욕심' 탓으로 돌리는 것이냐"며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구미시와 시민 탓만 하는 수공의 태도에 분노를 느낀다"고 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11일 수공 사장의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허신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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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할 만큼 했음. 칼 퇴근 해야하는데...
높으신 우리들이 아랫것들 때문에 귀찮아야 겠나요?

꼬우면 공사 들어오든지. ㅋ


물이 없으면 사이다를 먹으면 되지.
샤워기에 물이 안 나오면 조금만 걸어가서 강에서 샤워하면 되고.

뭐가 문제야?
하늘에서 비도 많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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