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pony&no=38761 오늘 새벽에 이 글 올렸던 사람인데
혹시라도 진짜인줄 알고 오해하실분
계실까봐 설명합니다.
(참고로 저 기사는 제가 처음 쓴 것이 아니라
제 서이의 블로그에 있던걸 퍼온겁니다.
제 서이도 처음엔 진짠줄 알았다죠)
기사 맨 마지막 문단하고 기자 메일주소를
주목하시면 누군가가 만우절 기념으로 내 놓은
기사란걸 알수있죠.
검색해보니 '인천의소리'라는 언론사도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곳이더군요.
근데 비록 만우절 낚시이긴 하지만
일본내에서의 포니방송이 한국인
브로니들에게 큰 충격을 끼쳤다는건
부인하기 힘들군요.
'마이리틀포니 한국방영을 위한 범브로니 집회'
가 실제로 열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겁니다.
(뭐... 재작년에 유럽에서 K팝가수님들 제발
와줘요라고 시위한것과 비슷한 경우죠.)
언젠가 한 번 이런 집회 열어볼까요?ㅋㅋㅋ
는 농담이고
그나저나 만우절 기사문을 누군가가 "한국인 브로니들의 만우절을 맞이하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이퀘스트리아 데일리에 번역해서 올리면 재밌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