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누비라(처음 차를삼)를 회사 상사에게 100만원에 사서 5년 사용하고..
엔진오일센것을 모르고 계속 타다가 엔진 들어먹었습니다.
보링이라고 해야되나? 첨에 간 카센터에 맡겨서 얼마정도 드냐고 물어보니 120만 정도 견적나오는데 걍 폐차하는게 낫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애착이 남아서 보링해달라고 했죠.
목요일쯤 찾으러 오라고 했는데 오늘 까놓고 보니 헤더까지 못쓰게 되서 160만 정도 나온다고 하면서 중고차를 소개시켜주더라구요.
차종은 잊었지만.. 160만원짜리 260만짜리가 있다고 해서 낼 보러간다고 하긴 햇는데..
어떻게 봐야 호구란 소리 안듣고 제대로 볼수있을까요..
일단 가격이 싸서 여러모로 하자가 많다는건 감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