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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DIE어트!
게시물ID : diet_11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
추천 : 2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03 20:19:36

요새 날씨도 풀리고, 만개한 꽃 앞에서 정신도 풀리는 그야말로 봄이 찾아왔다.

 

그만큼 몸도 마음도 풀리는 이 계절에 다가올 노출의 계절을 두려움에 바라보는 이들이 어디 한둘이랴.

 

본래는 겨울에 많은 준비를 하고, 여름에 그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어떻하랴 시간은 화살같이 날라 가는 것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보든 생활광고지를 보든 계획적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힘든 다이어트요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는 없겠지요? 데헷^^)

 

특히 여성지에 중점적으로 광고를 하는 이른 바 ◯◯다이어트에 주목하고 있지는 않은가?

 

다이어트부작용에 고생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이 있다.

 

요요현상은 기본이고, 피부트러블, 돌이킬 수 없는 신체 변형까지 하여간 수도 없이 많은 부작용들이 있지만,

 

정작 그 부작용을 알고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감성논리에 강한 여성들의 경우,

 

이성적 판단보다는 입소문, 유명배우(혹은 탤런트)◯◯가 해서 엄청 뺏다 카더라,

 

주변 친구들이 하는 다이어트(게다가 그 친구들이 살이 빠진 것도 아니다),

 

인터넷으로 장황하고, 길게 써놓은 그럴듯한 다이어트 광고에 혹하게 되어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몸에 나쁠 것이다.

 

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을 법한 다이어트 약에 현혹되어, 물적으로 심적으로 많은 손해를 보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물론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몸에 유익할 다이어트 방법 혹은 약물인데, ‘

 

오오~ 이게 다 알아서 해줄꺼야’ 하는 망상이 결국에는 몸을 망치게 되는 것이다.

 

체중계의 무게가 미의 기준이 아니란다.

 

만약 사이즈가 34-34-34의 완벽한 드럼통 몸매의 여성이 있다고 가정을 하자.

 

현대여성의 미의 기준에 거의 완벽하게 벗어나는 이 여성의 체중계는 45Kg를 가르키고 있다.

 

부러워 해야 할 것인가?(어디까지나 가정이다. 실제 있네 없네 하는 감정 섞인 대답은 사양한다.)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결코 체중계의 무게가 미의 기준은 아니라는 말이다.

 

특히나 다이어트의 초점을 체중계에만 맞추는 여성들이 있다.

 

이미 바싹 마른 상태에서 물 한모금을 아껴서 체중을 줄이고자 노력한다.

 

보고 있자니 참 딱하다.

 

노력은 가상하나 그런 여자 좋아할 대한민국의 남자는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게 요즘 추세다.

 

마른여자가 아름 다운게 아니다

 

저울과 친한 여자도 그렇게 예쁘지 않다.

 

거울과 친한 여자는 예쁘다.

 

진정 건강한 여자는 아니, 사람은 정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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