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이랑 같이 샤핑하고
동네 새로생긴 치킨집이 있어서
가뜩이나 치킨집많은 동네라
동네 치킨집 도장깨기나 하고 다니던 찰나
옳타쿠나하여 위풍당당하게 들어가서
시킨
19금 치킨
이름이 19금이에요
몸에좋은 뭐 황기 인삼 이런애들있잖아요
그런애들을 소스삼아 몸에 듬뿍바르고 꾸어져서
19금 기운이 펄펄 솟는가보죠...
(전 쓸데가 없어서..ㅜㅜ)
한 15분 걸렸나
그분이 나오고 한입 먹는순간
귀에서 상투스가 흘러나옴.
보드랍게 찢어지는 살결하며
바삭하면서도 쫄깃하지만 느끼하지않은 19금 양념베인 껍질하며
전혀 퍽퍽하지않고 촉촉하게 입술을 감아도는
차라리 쾌감에 가까운 그 식감.....
게다나 오픈기념인지
50% 할인해서
저 치느 1마리 6800원이셨습니다.
정말 어제 은혜받았어요.
앗,하응, 치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