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모든 기억들이
이제는 너무 다르게 다가와서
이젠 내가 누군지조차 모르겠어
내가 점점 변해가고있어
지나버린 시간 속에서
대체 무엇을 찾으려고
단지 시간 낭비일 뿐일텐데
.단지 시간 낭비일 뿐이야
방황하고 있지 않아
단지 이젠 현실이
눈앞에 너무도 선명해서
그 사실이 너무나 괴로울 뿐
점점 더 외로워져
외로움조차 못 느꼈던 내가
이제는 외로움에 치를 떨게 되
내가 성장해갈수록
하지만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그때랑 지금과 뭐가 다르지?
앞으로도 다를것은 없어
그냥 내 기분상태만 달라질 뿐
흠.. 노래도 아니겠죠.. 그냥 글이라 생각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