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AP,BC 다떨어져서 풀어보는 밀아전 했던 카드게임 후기
게시물ID : actozma_40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9금포로리
추천 : 4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4/03 20:32:56



때는 작년 여름이었죠


삶의 무료함을 느끼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을시기에 


핸폰게임을 하나 알게됐어요


원작은 일본이었고 


다음 모바게에서 인수해서 밀아처럼 한글화해서 출시됐죠


카드 일러스트 컨셉,가챠시스템등등 뭐 거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지금 밀아와 비슷했어요


다른게 있다면 게임의 플레이 방식이 


1성부터 6성까지 카드를 모아서 이카드로 디펜스를 하는거였어요


직업은 기사,궁수,법사,몬스터


특이하게 맘에드는 시스템이 친구와 동맹이 가능했고


동맹이된 친구카드의 리더를 나의 전투에서 배치가 가능했어요


게임 시스템내에 거래기능도 있었죠


거래기능 딱 들으니까 어떠했을것 같나요?? 


돈많은 사람들은 좋은카드 차지 하는거죠


게임아이템 거래사이트 가보니까 정말 좋은카드 하나를 현40만에 거래되고있었어요


저 같은 사람은 좋죠 친구만 되면 그사람 카드를 내가 사용가능하니까


내 카드들이 찌질해도 그사람카드 하나만 있으면 천하무적이니까....


문제는 친구리더를 소환가능한 시간이있었어요


저의 레벨과 친구의 레벨이 멀어질수록 친구를 부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나중엔 친구를 부를 수 없는 경우까지와서 저와 수준맞는 친구를 찾는 상황까지왔죠


한 2주정도 플레이를 하다보니까 문득 


회의감같은게 들더라구요...


돈많은 사람한테 굽신굽신하면서 "아이고~~ 자~~알좀 부탁드립니다~~~" 


돈없는 저같은 사람들이 돈많은 사람들 따라서 갈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했어요


흔히 지금 말하는 노라이퍼짓 해야했죠


안그럼 진행의 차질이 생기니까...


처음접한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지인들에게 게임설명을 해주니


요즘 게임은 참 재밌게 나온다고 신기해했었는데 


결국 2주만에 게임을 접었었어요


지금은 한밀아 3달 접어서고 일밀아 3주 조금넘어가는데 


참 매력적인게 작가와의 콜라보가 너무 맘에 들었고


무엇보다 야시시한 스타일이 제맘에 꽂혔네요


그리고 시유작가님의 퀄리티가 


어릴적 제가 어시스턴트시절있던 스승님 퀄과 너무 흡사해서 


밀아를 좋아하게 된걸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쯤이면 bc가 조금 채워졌겠네요





8년전 동호회 과제


이누야샤의 키쿄우(금강)이네요


펜 놓은지6년이 넘었는데 밀아게에서 


창작짤 올리시는거 보면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ㅋㅋㅋ


굿밤되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