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남자친구랑 남친친구들이랑 술도 마실 겸 밥먹으러 갔음...
남친 친구들이 좀 짓굳음.... 여자가 남친 사귀기전에 동거남이 있었음(편의상 전남친이라 하겠음)
근데 전남친이랑 여자랑 동거했었던 사실은 남친은 물론이고 남친친구들도 암...
사실 여자는 남자친구 만나기전 남자친구의 친구들을 먼저 알았음 
왜냐하면 그자리엔 남친을 소개해준 친구 (여자의 친구의 사촌오빠)도 있었기 때문....
그래서 오히려 남친친구들이랑 더 편하게 대화함....
그런데 밥먹는 자리에서 남친친구들이 여자한테 장난으로 전동거남 얘기를 꺼냄(전동거남을 a라 부르겠음
요즘 a군 잘지내냐 지금 어딨냐 부터 시작해서 장난으로 놀림....
근데 여자는 오히려 맞장구 쳐줌.... 그리고 친구의 사촌오빠가 a군 정력왕이라메??라고 물어봄
그래서 여자는 정력왕이라면서 같이 살때 한번하면 기본은 연속 세번한다 물건이 크다고 얘기룰 함
군데 그때 그자리에 남친이 있었고 남친도 듣고 있었음....
하지만 개의치않고 남친 친구들은 a군에 대해서 묻기 시작했고 여자는.a군 자랑을 함...
거기다 여자가 핸드폰을 보면 다들 a군이랑 연락하는 줄 알고 놀림....
남친 기분이 안좋았는지 표정이 굳은채로 맞은편 친구랑 소주까면서 여자한테 얘기도 안함...
근데 여자는 남친 친구들이랑 a군이랑 살았울때 있었던 얘기를 함...

밥 먹고 2차로 술마시는 노래방 감.... 
여자는 거기서 남친 친구중 매너좋고 노래 잘부르는 분과 듀엣으로 노래 부름...
또 친구들이 짓굿게 러브라인 모드 만들어줌...남친 친구는 둘 사이를 보고 수상하다며 놀림
남자친구는 여자 얼굴을 쳐다보긴 했으나 아무말 안함

여자 완전 취했음...화장실 가서 토하고 난리남...
쓰러지고 필름끊겨서 남친 친구들중 아까 같이 듀엣한 분이 챙겨주고 화장실 데려가서 등 토닥여줌


.근데 남자는 아까 일이 괘씸했는지는 모르지만 쳐다도 안보고 먼저 감....
 남친을 소개해준 여자의 친구의 사촌오빠가 부축해줬는데
여자는 a군 집에 간다하고 a군집에 가서 잠....
친구 사촌오빠는 여자가 a군 집에서 잔걸 암... 남친은 알았는지는 아직까지 모름..
남자분들 남자친구 입장에서 보면 어떤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