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에 소주 마시고 하는 신세 한탄
오유에 이런말 남기는것도 처음이지만
내나이 84년 쥐띠 갑자년생 딱 30 먹었네요
중학교 남중 고등학교 공고 대학교 공대 직장 조차 남자 뿐인 공장
여자사람과 만날껀덕지 조차 없고 점점 불어나는 살과 반대로 점점 자신감은 없어지고
주변은 이나이 먹도록 머했냐는 소리만 듣고 ㅋ 좋은 직장 다니며 연봉 높아지면
만나겠지 인연이 있겠지 하지만 생길것 같지도 않고 ㅋ
술먹고 여기에 글이 나 남기는 신세네요
차라리 부산에 있을걸 ㅋ 일자리 찾아 지방에 오고나서 아는 사람도 적고
돈 많이 벌면 머하나 주변에 다 같이 버는 사람이라 버는 만큼 쓰고 모으는 돈은 거기서 거기고
에효 나도 빨리 여자친구 사귀고 결혼은 하고 싶으나 여자랑 대화해보질 않아서 여자 앞에만 서면
굳어 버리니 ㅋ 술먹고 주저리 주저리 하네요 ㅋ 내일 술깨고 또 출근 해야죠 ㅋ 열심히 벌어야지
놀면 머하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