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 것도 엄마가 말해줘서 알았는데...
차라리 그냥 잊고 지내도 상관없겠지 싶습니다.
옛날엔 학교 다닐 때 서로 돈모아서 생축도 했었지만, 다니던 대학도 중퇴하고
친구들 보기 부끄러워 핸드폰도 폐기하고, 차라리 메신저라도 켜서 누구라도 부르고 싶지만 제가 능력이 달리네요.
술은 안 마셨는데 제가 그래도 술 마신 경력이 좀 되다보니(시간은 4년이지만 ) 술 안 마시고도 취한 흉내는 낼 수 있는 경지에 다다랐습니다.
그래서 여기다 써도 되죠?... 사실 술도 혼자 마셔요. 친구없어서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