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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둔 사람들을 위한 편한보직 best5
게시물ID : freeboard_502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두★
추천 : 0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4/02 21:48:30
군대는 기본적으로 빡쎄지만. 땡보 라고 하는 완전 편한 꿀빠는 보직도 많음
남들 땡볕아래서 삽질할때 에어컨 켜진 실내에서 콜라나 마시는 그런 보직들..
1.항공기 연료보급병
하루의 80%는 대기시간이다. 이게 뭔뜻이냐고? 운항실옆 조종사 대기실 같은데서 책이나 읽다가 부르면 항공기에 연료 넣어주는게 하루의 전부다.
대형차나 특수차 운전병으로 애초에 지원해야 한다. 재수없으면 공병대로 빠질수도 있는 복불복
2.무전병
강원도 무전병은 좀 빡쎄지만 수도권이나 경기도 같은데 무전병은 완전 편하다. 무전병은 총들고 서는 외곽근무가 없고, 실내에서 라디오 듣거나 티비보며 전화받는 교환근무라는걸 선다.
단점은 행군할때나 훈련시 무전기 매는게 좀 빡쎅지만 짬먹으면 이것도 없으니 괜찮음
3.PX관리병
하는일이 편의점 알바랑 똑같다. 주말이 없는게 단점이지만 짬없을때 빡쎈 내무생활에서 해방될수 있고 운좋으면 훈련을 제낄수도 있다.
4.CP병
지휘관 딱깔이짓이다. 쇼파에서 책이나 읽다가 지휘관 군화나 닦아주고 커피나 타주는게 전부다.
단점은.. 중요한 전화 왔는데 못받으면 좆된다.
5.보급병
가끔 검열때 야근하고 개빡쎄지만. 기본적으로 졸라 편한 보직이다.
최소 일주일에 3일은 간부랑 차타고 밖에 마실나가서 외식하고 하루종일 밖에 나돌아 다니다는게 일이다.
보급창고에서 뭘 꺼내쓸수 있는 파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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