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마지막을 달리는 오징어입니다.
지금도 달리고 쓰네요.
돈없는 중생이라 최대한 오타를 줄이려 애쓰지만
메이드인차이니폰이라 내맘대로 안 따라주네요
노가다를 직장으로 살고있어요.
아버지 밑에서 일하지만 아직 한참 멀어서
막내로 생활한지 5년째네요
아직도 배워야할께 산더미고 정신차려야지만
오늘하루 술 아니면 버틸자간이 없어요
나이먹은 애인가봐요
늙어가시는 아버지 어머니
장남인 내가... 라고 생각하지만
이. 철없는 자식은 .. 주머니 고작몇푼말곤
아직까지...
나를 이기고 싶었지만 오늘도 져서...
이쁜 자식과 며느리 안겨드리고싶지만
못난자식이랑 같이있는 술담배 안겨드릴수도 없고
내일부턴.. 내일부턴...
조금더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