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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이게 말이나 됩니까?
게시물ID : sisa_376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망하다
추천 : 2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03 22:22:59

하지만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의원들의 질의에 내정자는 "모른다"는 답변으로 일관했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문답을 소개합니다.

김춘진 의원(민): 수산은 전혀 모르나요?

윤진숙 내정자: 전혀 모르는 건 아니고요

김춘진 의원(민): 큰일 났네.

김춘진 의원(민): 우리 어업 GDP 비율은 아세요?

윤진숙 내정자: GDP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하

홍문표 의원(새): 지금 항만 권역이 몇 개죠?

윤진숙 내정자: 항만 권역이요? 권역까지는 잘..

홍문표 의원(새): 전부 모르면 어떻게 하려고 여기 오셨어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403132204170

 

일단 기사니까 링크 들어가서 한번 봐보시고요.

 

대체 왜 자기 분야에 대해서 문외한인 사람을 장관에 앉히려고 이렇게 발악하는거죠?

 

심지어 여당마저 저런 반응이 나올 정도라면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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