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으므로 업슴체를 쓰겠습니다.
오늘 아침 미팅에서 새로들어온 직원이 투표날 쉬나요? 질문을 하길래.
당연하지라고 말하고 말나온 김에 지지자를 물었음.
근데 답이 투표안할껀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그래도 투표는 해야되는 거라며 이야기하고 말았음.
밥먹고 들어오는길에 좀 찜찜해서 다른 직원한테도 너도 투표 안할꺼냐? 물어보니
투표 할지 안할지 모르겠다고 하는거임.
아... 솔찍히 뒷통수 맞는 느낌이 였음.
그래서 투표장 입구에서 인증샷 찍어오라고 했음.
그랬더니 저기 실장님 투표하고 안하는건 자유아닌가요? 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는거임.
아놔....
이건 화가나는 것도 아니고 먼가 답답함.
연말이라 바쁜데 정말 쉬어야 할지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