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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장 제 34절 말씀
게시물ID : humorbest_502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드데이
추천 : 21
조회수 : 3949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29 22:15: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29 16:20:27

력보살님이 도를 닦고 있으매.

 

 

검느님이 와서 말하기를.

그대는 튼실한 육체를 놔두고 왜 탱을 하지 않는가 말하니.

력보살님이 말씀하심이.

어리석은 검사야. 나의 육체는 창과 화살을 막기 위한게 아닌 사람을 들어 인명구조를 위함이니다 라고 말씀하셨나이다.

 

 

그러자 옆에서 암느님이 거드매.

그대의 도끼는 왜 저 과일깎는 칼보다 딜이 구린가 하고 묻자.

력보살님이 말씀하심이.

어리석은 암살자야. 진정한 승리는 무혈 승리라고 하느니. 나의 도끼는 사람을 죽이기 위함이 아닌 겁을 주기 위한 날을 갈지 않은 도끼이니라.

 

 

라고 호되게 말씀하시니라.

지나가던 소환사가 고양이를 풀어 로리로리 유혹으로 력보살님을 시험에 들게 하나니,

력보살님은 나의 슴가가 빵빵한데 어찌하여 너같은 껌딱찌가 날 시험에 이르게 하느냐.

라고 하며 시험을 물리치시니.

 

 

 

모든걸 본 권느님이.

진정 보살이로다 하면서 주먹으로 시원차게 때려주시더라.

[력사장 34장 말씀]

 

 

 

 

 

 

출처 : 블소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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