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일던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로그 : 일단 도적이라는 어감 자체에 가장 잘 맞는 캐릭터입니다. 기존 지약캐에서 2각이후 평민 가깝게는 되었기에
부담없이 도전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고강빨을 많이 받는게, 예전에는 레인저와 비교하곤 했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손이 쉴 새가 없습니다. 히트엔드라는 특수한 스킬을 어떻게 컨트롤하냐에 따라 지속적으로 높은 딜을 넣을수도, 중간에 현자타임와서 딜로스가 크게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광역기의 부재로 고생하는 손가락에 비해 시원시원하게 적이 쓸려나가질 않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재미만은 보증합니다 재미 ★★★★☆ 난이도 ★★★★★ 사냥 ★★★
사령술사 : 발라크르에 의한, 발라크르만을 위한 직업이라 해도 다를 게 없습니다. 따라서 35레벨(달계시 30레벨) 전까지는 솔플에 애로사항이 필 수 있으니 지원병이나 인형을 사용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일던 솔플은 무난하게 갑니다. 적절한 광역기와 딜링, 홀딩의 박자가 고루 갖춰져 있어 이론상 만능캐릭터라고도 하죠(...)
재미 ★★★☆ 난이도 ★★☆ 사냥 ★★★★
쿠노이치 : 얘는 우리가 생각하는 도적이라는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게, 마법사 계열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스킬들이 있고, 범위기로 몹 정리도 쉽고 딜도 잘 나옵니다. 또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도적'하면 '아? 쿠노이치?' 할 만큼 인식이 좋으며, 강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재미 ★★★☆ 난이도 ★★☆? 사냥 ★★★★☆
섀도우 댄서 : 도적을 키워보지 않으셨다면 로그와 이미지가 상당수 겹쳐보일 수 있는데, 플레이 스타일은 확연히 다릅니다. 로그가 스킬-히트엔드-스킬-히트엔드의 컨트롤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면 섀댄은 스킬-스킬-스킬의 연계를 통한 플레이를 합니다. 한마디로 난이도가 쉽습니다. 섀도우 댄싱이라는 특수한 버프로 한놈만 패면 주변에 있는 잡몹이 저절로 죽어나가는 신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의외로 일던 파괴자입니다
재미 ★★★★ 난이도 ★★★ 사냥 ★★★★☆